리저브가 아닌 일반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스페셜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스타벅스 원두가 나와 화제다. 특히 전세계 유일하게 한국 스타벅스에서만 출시하는 원두라서 특별하다.
제품명부터 한글을 사용한 '별빛 블렌드' 원두가 그 주인공. 스타벅스 리저브보다도 강렬하고 산미있는 톡톡 튀는 감성의 원두로, 스타벅스가 전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개성강한 제품이다.
28일 오후 찾은 용산구 스타벅스 아카데미에서 스타벅스의 3종 원두인 '별빛 블렌드'와 '별빛 다방' '콜롬비아'를 체험·시음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취향에 맞는 스타벅스 원두를 선택하고 별빛 블렌드 원두를 활용해 라떼를 만들어보는 '커피 세미나'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내 최고 커피 및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커피 엑셀런트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별빛 블렌드'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세미나를 열었다.
'별빛 블렌드' 원두는 2021년 7월 전세계 최초로 한국어 애칭을 담은 원두인 '별다방 블렌드'의 후속작으로, 단일 원산지지만 내추럴과 워시드의 두 가지 가공방법을 사용해 강렬하면서도 높은 산미의 개성강한 풍미를 표현한다.
로스팅은 진하고 묵직한 풍미를 주는 일반 에스프레소보다 약하게 볶는 블론드 방식이 사용됐다. 블론드 로스트는 커피 본연의 산미와 과일 향을 살리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별빛 블렌드' 원두는 지난 13일 '오늘의 커피'로 스타벅스 전 매장에서 판매된 이래, 일주일 만에 전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빚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매장 내 원두로만 판매 중이며 내년 초 '오늘의 커피'로 재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선보인 '별다방 블렌드'도 현재까지 누적 40만개 이상 판매됐는데, 그 인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별빛 블렌드'는 마치 딸기 웨이퍼처럼 상큼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향기가 매력적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별빛 블렌드'를 한 모금 마시면 새콤한 산미와 함께 달콤함이 적절히 섞여 별빛처럼 입안으로 쏟아져 내린다"며 "개인적으로 첫 모금 뒤 두 번째 모금에서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별빛 블렌드'의 원두 패키지도 경복궁과 한옥, 서울의 스카이라인, 스타벅스 이대 1호점, 더현대 등 한국의 미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대표 건축물과 자연 경관이 조화롭게 담겼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스타벅스 코리아 시장 규모가 글로벌에서 매우 중요해 단독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자국어 명칭의 원두를 출시하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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