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의 예찬과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담긴 불멸의 고전 『월든』의 특별 에디션북이 출간됐다. 이 책은 미국의 위대한 저술가이자 사상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대표작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끊임없이 새로이 각성시키는 불멸의 고전이다.
저자 소로우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나 안정된 직업을 갖지 않고 측량 일이나 목수 일 같은 정직한 육체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했다. 이 책은 1845년 월든 호숫가의 숲속에 들어가 통나무집을 짓고 밭을 일구면서 소박하고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2년간에 걸쳐 시도한 산물이며 그 어떤 것에 의해서도 구속받지 않으려는 한 자주적 인간의 독립 선언문이기도 하다.
《월든》은 1854년 출간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그의 문학적·사상적 영향력은 날로 커져 오늘날에는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 세계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사랑받고 있다.
■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 강승영 옮김 | 은행나무 펴냄 | 508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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