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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빼빼로는 세계 50여개국에서 4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연간 기준으로는 900억원 매출이 예상된다. 이는 전년 수출액(700억원)대비 30% 성장한 수준이다.
롯데웰푸드는 현재 다양한 글로벌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빼빼로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한 롯데웰푸드는 이달 초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한 광고를 온에어하며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은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인도, 필리핀 등 20개 국가에서 함께 진행된다. 미국 뉴욕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타임스스퀘어 ‘TSX 브로드웨이’ 빌딩의 초대형 스크린에 디지털 광고를 진행한다. 이곳은 하루 약 45만명이 오가는 핵심 구간이다. 롯데웰푸드는 3년 연속 타임스스퀘어에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송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알리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빼빼로데이 당일에는 타임스스퀘어의 중심부인 ‘파더 더피 스퀘어’에서 오프라인 행사도 펼친다. 빼빼로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며, 케이팝 댄스 퍼포먼스 등 부대행사도 계획됐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도 현장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1층 메인 아트리움에서 포토존, 게임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베트남의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은 이곳에서 현지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빼빼로 브랜드와 빼빼로데이를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롯데웰푸드가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국내 성공 사례를 볼 때 해외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서다. 특히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를 2035년까지 연매출 1조원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키우라”는 신동빈 그룹 회장의 특명을 받은 상황이다. 현재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 글로벌 인지도 제고뿐 아니라 동남아, 북미 등 수출 확대, 해외 생산라인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스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에서 빼빼로데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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