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아, TTA2025 ‘올해의 라이브 뮤직 크리에이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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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아, TTA2025 ‘올해의 라이브 뮤직 크리에이터상’ 수상

TV리포트 2025-10-29 01:08:43 신고

[TV리포트=김진수 기자] 국악소리꾼 이윤아가 ‘2025 틱톡어워즈(TTA2025)’서 ‘올해의 라이브 뮤직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다.

2025 틱톡어워즈가 지난 10월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인물 중 한 명은 국악을 기반으로 SNS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소리꾼 이윤아였다.

그는 ‘올해의 라이브 뮤직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국악아티스트가 글로벌 플랫폼에서 음악 관련 주요 부문을 수상하는 일은 매우 드문 사례다.

이윤아는 틱톡에서 34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빌보드코리아와 틱톡코리아가 공동주최한 음악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글로벌 음악경연 ‘뮤직 온 스테이지’에서 한국 지역전 3위, 글로벌 예선 한국 1위를 기록하며 국악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장르임을 입증했다.

시상식은 MBC M과 MBC 에브리원을 통해 전국 생중계되었으며, 이윤아는 축하 무대에서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히트곡 ‘소리꾼’을 국악 스타일로 재해석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강렬한 소리 중심의 구성과 전통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는 현장과 시청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윤아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덤 ‘사과군단’, 부모님과 병기 삼촌, 소속사 트랙온과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빅밴드의 든든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윤아는 이날 무대에서 화려한 드레스 대신 한복, 장신구 대신 전통 부채를 선택하며 국악 본연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완벽히 구현했다.

그녀는 국악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디지털 세대와의 연결점을 넓히는 독창적인 활동으로 ‘2025 올해의 라이브 뮤직 크리에이터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국악을세계로’라는 팬들의 구호처럼,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어 국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이윤아의 행보에 국내외 음악계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그가 써 내려갈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모인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빅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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