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건물주’ 권은비, 오빠 결혼식 비용 전액 부담…”데뷔 전 도움 받아”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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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건물주’ 권은비, 오빠 결혼식 비용 전액 부담…”데뷔 전 도움 받아” [RE:뷰]

TV리포트 2025-10-28 22:30:03 신고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권은비가 고등학생 시절 자신을 도와준 친오빠에게 결혼식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채널 ‘요정재형’에는 ‘데뷔만 세 번 한 아이돌, 상처 받을 여유도 없어요 진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권은비가 출연해 워터밤 이후 달라진 삶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권은비는 워터밤 무대를 회상하며 “처음 제의가 들어왔을 때 ‘이런 큰 행사에 내가 될까?’ 싶었다. 솔로로는 그렇게 큰 규모의 무대를 해본 적이 없었다”며 “3천 명이 넘는 관객 앞에서 실수만 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만 해도 어떻게 될지 몰랐지만, 인생은 정말 모르는 거더라”고 덧붙였다.

워터밤 이후 그는 각종 행사와 광고 러브콜을 받으며 전성기를 맞았다. 권은비는 “어디서든 진심으로 준비하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는 걸 느꼈다. 모든 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오빠의 결혼식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고를 다닐 때 학비와 학원비가 부담스러웠는데, 당시 고등학생이던 오빠가 30만 원을 줬다”며 “그 돈이 얼마나 큰 도움인지 지금도 잊지 못한다. 언젠가 꼭 은혜를 갚아야겠다고 다짐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오빠가 결혼할 때 모든 비용을 제가 부담했다. 제게는 너무 당연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 정재형은 “그럼 몇 배로 갚은 거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권은비는 워터밤을 계기로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고, 24억 원대 건물주로도 알려졌다. 그는 최근 서울 성수동에 직접 운영하는 카페를 열어 사업가로도 자리 잡았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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