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작음악의 미래를 밝히다...제44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 성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 창작음악의 미래를 밝히다...제44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 성료

뉴스컬처 2025-10-28 19:27:06 신고

사진=한국음악협회
사진=한국음악협회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 깊은 울림이 퍼진 지난 25일, 한국 창작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제44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가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와 대한민국작곡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사진=한국음악협회
사진=한국음악협회

연주회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강은구 작곡의 대상작 '금강, 그 빛나는 눈동자'로 시작해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이고운의 '5인의 연주자를 위한 '시간의 여정 : 다섯'', 김영상의 '아리', 최민준의 '남창판소리, 민속악아쟁과 타악기를 위한 '날개'', 이정호의 '국악관현악 '아부레이수나''가 차례로 연주되며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음악적 긴장과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특별연주로는 제32회 최우수상 수상작인 이귀숙 작곡의 '산조아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와운(渦雲)''이 무대에 올랐다.

연주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성진)가 맡아 전통 악기와 현대적 오케스트라 편성의 조화를 보여주며, 장단과 선율이 교차하는 순간마다 관객들은 숨을 죽이며 몰입했다. 공연 전에는 작곡가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어 작품의 의도와 배경을 전달했고, 인터미션 동안에는 관객 투표로 청중상을 선정해 참여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결과적으로 이정호의 '국악관현악 '아부레이수나''는 우수상과 청중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은 “대한민국작곡상은 우리 음악의 고유한 가치를 확인하고, 창작음악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국 창작음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 아름다움을 대중과 나누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음악협회와 대한민국작곡상위원회는 실력 있는 신진 작곡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음악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제44회 대한민국작곡상 수상자 명단
제44회 대한민국작곡상 수상자 명단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