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과 게임 축제 ‘AGF Korea 2025’(Anime X Game Festival 2025)가 오는 12월 5~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첫 개최 이후 6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메인 스폰서인 스마일게이트에 이어 갤럭시 스토어, 명일방주: 엔드필드, 스튜디오비사이드, 메가박스가 스폰서 참여를 확정했다.
글로벌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갤럭시 스토어가 첫 참가를 확정하며 관람객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해 ‘갤럭시 스토어 리프레시존(Galaxy Store Refresh Zone)’ 3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갤럭시 스토어 리프레시존은 AGF 현장을 찾은 참여객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현장에서 꾸준히 요청이 많았던 와이파이(Wi-Fi) 및 휴대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프레시존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관람객에게는 갤럭시 스토어 전용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AGF 입장객 대상으로 선착순 웰컴 굿즈도 증정될 예정이다.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그리프라인은 내년 출시 예정인 신작 3D 실시간 전략 RPG 명일방주: 엔드필드로 AGF에 최초 참가해 팬들을 만난다. 현장에는 전시를 비롯해 PC 버전 시연, 무대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를 개발한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지난 3년간 AGF에 참가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로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스폰서로 참여해 한층 확대된 부스와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2025년 서브컬쳐 신작 ‘스타세이비어’를 테마로 한 특별 굿즈와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지난해 AGF의 극장 최초 스폰서로 참여한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 메가박스가 올해도 스폰서 참가를 확정했다. 지난해 메가박스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 라인업 공개와 함께 메가박스 킨텍스점을 중심으로 선행 상영회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니지산지(NIJISANJI)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기념한 콜라보 카페를 운영하고 메가박스 킨텍스점에서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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