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평 받던 기아 타스만, 세련된 군용 디자인으로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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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 받던 기아 타스만, 세련된 군용 디자인으로 재평가?

더드라이브 2025-10-28 16:26:12 신고

기아가 픽업트럭 ‘타스만’의 다목적 파생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반 상용차뿐 아니라 군용 목적까지 고려한 버전이 포함됐으며, 최근 공개된 공식 렌더링이 의외의 반응을 얻고 있다.

기아의 특수차량사업부 공식 웹사이트에는 군용으로 개조된 타스만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 부서에서는 국군에 공급하는 군용차와 버스, 경상용차, 트럭 등을 연구 및 제작한다.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실제 양산형보다 한층 간결하고 세련된 외관을 보여준다. 특히 기존 모델의 투박한 인상과 대비되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미지에는 밀림을 배경으로 한 ‘군 지휘차량’, 그리고 사막을 무대로 한 ‘군용 픽업트럭’ 이 포함됐다. 얼핏 보면 기존 타스만과 유사하지만, 세부적으로는 여러 차이가 드러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부다. 더 커진 LED 헤드램프, 단순화된 그릴 디자인, 그리고 보다 전통적인 범퍼 구조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정돈된 인상을 준다.

측면 역시 기존 모델의 호불호가 갈리던 볼륨 라인을 덜어내고 매끈하게 다듬어졌다. 여기에 군용차 특유의 대형 적재함, 보호용 범퍼(불바), 위장 무늬 도색이 더해져 실용성을 강조했다.

같은 페이지 아래에는 경찰차, 구급차, 장갑차, 제설차, 사파리 차량, 인원 수송용 밴 등 9종의 상용 파생형 렌더링도 함께 게시됐다. 기아는 이 이미지들에 “참고용 예시”라는 문구를 덧붙였지만, 전반적으로 양산형 타스만의 실제 비율과 구성이 유지돼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렌더링을 두고 “초기형 디자인보다 낫다”면서 페이스리프트 가능성을 점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가능성이 적다. 기아는 타스만의 제품 수명 주기(약 8~12년) 동안 단계적 개선을 예고했을 뿐, 시각적 변화는 아직 계획에 포함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이미지 변화가 AI 생성 과정에서의 자동 보정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인공지능이 실제 타스만의 독특한 외관 요소를 완전히 인식하지 못해, 일반적인 중형 픽업 형태로 단순화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더 단정하고 강인한 타스만’을 바라는 소비자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 실제로 기아는 최근 ‘위켄더(Weekender)’ 콘셉트카를 통해 차체색 펜더, 새 범퍼 디자인, 오프로드 스타일의 서스펜션을 적용한 강인한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이 모델은 포드 레인저 랩터와 경쟁할 고성능 파생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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