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소행성·유성 낙하대비 안전한국훈련 첫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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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소행성·유성 낙하대비 안전한국훈련 첫 주관

연합뉴스 2025-10-28 14:37: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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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우주물체 추락 시 행동요령 자연우주물체 추락 시 행동요령

[우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28일 대전 유성구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개청 후 처음으로 소행성·유성체 등 자연우주물체 추락 위험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주관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우주환경감시기관으로 지정된 천문연과 우주 위험 조기 인지, 신속 대응을 위한 감시 분석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상공으로 자연우주물체 추락 징후가 포착되면 상황판단회의에 따라 경계경보를 발령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훈련은 지름 10m급 유성체가 낙하해 폭발하며 발생한 복합피해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충청남도, 대전시, 소방청, 경찰청,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과 천문연 부지 내 화재진압, 피해복구, 방사능탐지, 운석 수거 등을 수행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우주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우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닌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직결된 문제가 됐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계기로 우주위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우주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의 우주감시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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