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가 끓는다”…궤도, 백두산 폭발 가능성 언급에 스튜디오 ‘패닉’('하나부터 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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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가 끓는다”…궤도, 백두산 폭발 가능성 언급에 스튜디오 ‘패닉’('하나부터 열까지')

뉴스컬처 2025-10-28 08:2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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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하나부터 열까지’가 지구의 분노를 마주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지구의 역습, 최악의 자연재해’를 주제로 장성규·강지영, 그리고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함께 전 세계를 뒤흔든 대재앙들을 차트 형식으로 풀어냈다.

사진=하나부터 열까지
사진=하나부터 열까지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 궤도는 “요즘은 발사체와 인공지능 공부에 빠져 있다”며 “전문가는 아니지만,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불러달라”고 미소 지었다.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녹이며 과학 애호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두려운 정도’로 순위를 매긴 결과, 1위는 올해 3월 미얀마 만델레이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초대형 지진이 차지했다. 110년 만에 찾아온 강진으로, 폭발 에너지는 원자폭탄 334개가 한꺼번에 터진 것과 맞먹었다. 진동은 무려 1000km 떨어진 태국 방콕 시내까지 전해졌고, 미얀마 3대 불교 성지가 붕괴되며 참사가 발생했다.

현장 영상을 본 장성규는 “삼풍백화점 참사 때의 공기와 비슷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맨손으로 구조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에 모두가 숙연해졌다.

2위는 인도네시아의 58일간 이어진 초대형 화산 폭발이었다. 활화산만 120여 개가 분포한 인도네시아는 그야말로 ‘불의 고리’ 위에 서 있는 나라. 이 대규모 분화로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되며 피해가 속출했다.

이 과정에서 궤도는 최근 뜨거운 이슈인 ‘백두산 폭발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궤도는 “백두산은 약 100년 주기로 분화해왔고, 마지막이 1925년이라 2025년 폭발설이 나온 것”이라며 “최근 천지 수온 상승과 화산성 지진이 관측된 건 사실이지만, 실제 분화는 단정하기 어렵다. 결국 ‘모른다’가 정답”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올여름이 너무 더워서, 올겨울 추위가 걱정된다”고 말했고, 궤도는 “엘니뇨 영향으로 평년보다 따뜻할 가능성이 높지만, 북극 해빙 감소로 갑작스러운 한파도 올 수 있다”며 “결론은 역시 모른다. 겨울 돼봐야 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200만 명이 대피한 슈퍼 태풍 ‘라가사’, 방콕 도심을 삼킨 초대형 싱크홀, 1분 만에 마을을 사라지게 한 베트남 토네이도, 수천억 마리의 아프리카 메뚜기떼 습격, 영하 60도의 러시아 한파, 100년 만의 서유럽 폭우, 여름철 호주를 강타한 얼음 우박, 최고 온도 51도의 미국 폭염까지—지구 곳곳을 휩쓴 재난 이야기가 이어졌다.

매주 알아두면 ‘맛있고’, 듣다 보면 ‘솔깃한’ 잡학 지식 10가지를 소개하는 장성규·강지영의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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