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오후 2시 58분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48% 상승하며 190.8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상승세로 지난 10일 기록했던 장중 52주 신고가 195.62달러에 다시 가까워지고 있다.
이날 티모시 아쿠리 UBS 애널리스트는 “워싱턴 D.C.에서 개막하는 엔비디아의 GTC 컨퍼런스에서 부상하게 될 핵심 주제는 데이터 처리 시장의 가속화”라며 “현재 해당 작업 대부분은 CPU 중심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도메인 특화 라이브러리를 대형 시장으로 확대하면서 데이터 처리 영역은 점차 더 중요한 성장 테마로 부각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황 CEO는 기조연설과 함께 투자자 미팅도 직접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쿠리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여전히 중국 시장에서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며 “과거 엔비디아가 중국 AI시장 규모를 약 500억 달러로 추산했으나 현지 업체들이 실제 충족 가능한 수요는 약 100억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기조연설과 투자자 미팅에서 엔비디아는 그래픽과 AI 칩을 넘어 데이터 처리와 컴퓨팅 효율성 시장으로 자신들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부각시키려고 할 것이라고 아쿠리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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