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가 국내외 참가자 4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오정현 담임목사)에서 개막했다. 지난 2014년 첫 개최 이후 11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WEA 대표총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상징하는 부채춤과 율동, 합창 등의 기념 공연이 펼쳐서 세계 140여개 국가에서 대한민국을 찾은 대표단과 목회자, 국내외 성도들어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환영사에서 김장환 목사는 "이번 총회 준비에 힘써주신 이영훈 목사님과 오정현 목사님 등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노고를 (국가와 민족을 위해) 대신 갑아 주실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오정현 목사(공동조직위원장)는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모두 모든 걸 내려놓고, 오직 주님께 영광을 드리기 위한 자리"라며 "나 또한 그 일원으로 온전한 쓰임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총회는 오랜 세월 복음에 빚진자였던 대한민국이 복음의 증인으로 승화되는 역사"라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성령안에서 만나 불 같이 일어나는 K-선교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4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겸해 열리는 이번 총회는 "모든 이에게 복을을: 2033을 향하여"를 주제로 오늘(27일)부터 31일(금)까지 사랑의교회와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유정우 뉴스컬처 편집인 seeyou@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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