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명 작가 신작 '토닥토닥 가을이불'… "마음을 덮는 따뜻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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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명 작가 신작 '토닥토닥 가을이불'… "마음을 덮는 따뜻한 위로"

헬스경향 2025-10-27 12:56:03 신고

짧아진 가을, 가을 감성을 듬뿍, 오래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 나왔다. 다양한 색감과 드로잉 기법 그리고 따뜻한 화법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은 물론 성인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박광명 작가가 신작 '토닥토닥 가을이불'을 펴낸 것. 

이번 책은 거미가 뽑는 실과 나뭇잎, 흙과 열매, 비와 바람, 꽃잎과 새싹과 같은 자연의 요소 하나하나에 생명력과 서사를 불어 넣었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모든 답을 자연 안에서 찾아냈다고 한다. 또 책을 읽다 보면 마치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와 닮은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지쳐 쉬고 싶은 나뭇가지 씨, 집을 잃어버린 뿌리 씨, 슬픈 꽃받침 씨, 자그마한 열매와 씨앗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찾아온 바람 씨까지. 편하게 읽다 보면 어린이들에겐 자연의 이치를, 성인들에겐 위로를 건내는 듯 하다. 

박광명 작가가 최근 신작 '토닥토닥 가을이불'을 펴냈다. (사진=고래뱃속)
박광명 작가가 최근 신작 '토닥토닥 가을이불'을 펴냈다. (사진=고래뱃속)

또 이 책에서는 박광명 작가의 특유의 장난끼와 유머가 느껴지는 요소들을 찾는 재미도 있다. 거미 씨를 찾아온 곤충과 열매 등이 종알종알, 재잘재잘 떠드는 말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번 책은 전작 '여름 상상'을 잇는 박광명 작가의 두 번째 계절 시리즈 그림책이다. 뜨겁게 달구어진 일상을 펭귄 친구들과 함께 속 시원하게 식혀 낸 '여름 상상', 그리고 가을바람으로 활짝 열린 문을 통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연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여다보게 하는 '토닥토닥 가을이불'까지…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쓰고 그리는 박광명 작가의 이야기 안에서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눈과 마음으로 이 순간을, 이 계절을, 이 세상을 만끽하다 보면 우리는 그저 즐거워진다. 지은이 박광명/고래뱃속/페이지 48쪽/가격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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