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로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을 공개 매각해 1억2천7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자 공매는 지난달 1∼3일 이뤄졌으며 IWC 시계, 루이비통 가방 등 288점이었다.
이는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온비드로 압류 물품 공매가 이뤄진 전국 첫 사례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입찰 참여자로부터 보증금(입찰금의 10%)을 예치 받아 허위 입찰, 낙찰 포기 등을 최소화했다.
공매 이후 체납자 9명이 1억5천만원의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기도 했다.
김종필 도 자치행정국장은 "새로운 체납액 징수 기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성실 납세 문화 확산,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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