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회원국 크로아티아, 징병제 부활…'2개월간 군사훈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나토' 회원국 크로아티아, 징병제 부활…'2개월간 군사훈련'

모두서치 2025-10-27 01:06:5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크로아티아가 18년 만에 '징병제'를 부활시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로뉴스, AP통신 등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의회(정원 151명)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의무 군 복무 제도를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84표, 반대 11표로 통과시켰다. 30명은 기권했다.

현지 공영 HRT에 따르면 군 복무 기간은 2개월이다. "기본 군사 훈련"을 받아야 한다. 당국은 내년 소집을 위해 2007년생들을 연말까지 건강검진을 위해 부르기 시작할 전망이다.

복무하는 군인들은 급여를 받게된다. 양심적 병역 거부자는 대신 민간 복무를 선택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젊은이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기본 기술과 지식을 가르쳐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크로아티아가 징병제를 부활한 것은 2008년 모병제로 전환한 후 약 18년 만이다.

유럽에서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이유로 군대를 증강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