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나보현 기자] 일본 배구 선수 타카하시 란이 ‘양다리 논란’에 사과했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지난 21일(현지시각) 타카하시 란과 팔로워 약 15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유카가 일본 도쿄에 위치한 고급 호텔에 숙박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 후 타카하시 란과 유카 측은 둘의 열애를 인정했고 팬들은 일본에서 촉망받는 배구 선수인 타카하시 란의 열애를 응원하고 축하했다.
하지만 축하와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22일(현지시각) 주간문춘은 타카하시 란이 유카와 동시에 인기 배우 카와키타 사이카와도 만났다며 타카하시 란의 ‘양다리 설’을 폭로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타카하시 란은 침묵을 지키다 2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제가 일으킨 소동에 대해 반성한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SV.LEAGUE 2025-26 시즌에 집중하겠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타카하시 란의 사과문에서 유카와 카와키타 사이카에 대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양다리 논란에 대해 부인하지 않아 사실상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볼 수 있다.
타카하시 란의 양다리 논란에 충격을 받은 팬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일부 팬들은 “결혼도 안한 젊은 사람이 누구랑 사귀든 뭐가 문제냐”고 했고 다른 팬들은 “양다리 너무 충격이다”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타카하시 란은 ‘일본 배구의 미래’라 불리며 촉망받는 인재로 이탈리아 리그에서 뛸 만큼 실력파 선수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타카하시 란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산토리 선버즈 소속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동하고 있는 타카하시 란은 지난 2020년부터 일본 배구 국가대표 팀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전일본 배구 고등학교 선수권 대회에서 팀의 주장 및 에이스로 활약하며 소속 학교에 첫 우승을 안겨주기도 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타카하시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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