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모빌리티쇼 2025] "해머 헤드로 더 강렬해졌다" 토요타 신형 RAV4 디자인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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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모빌리티쇼 2025] "해머 헤드로 더 강렬해졌다" 토요타 신형 RAV4 디자인 특징은?

M투데이 2025-10-26 22:39:28 신고

[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토요타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 SUV '라브4 풀체인지(RAV4)'를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서 선보인다.

신형 라브4는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과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으며 코어, 러기드, 스포츠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장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데, 기존 라브4의 스타일링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을 살펴보면, 앞서 출시한 신형 프리우스나 캠리에 적용된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 언어가 적극 반영된 모습이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에 해머 헤드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돼 날렵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 그릴은 ​트림에 따라서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다. 기본 모델인 코어와 스포츠는 토요타 엠블럼이 보닛 앞에 위치한 반면, 오프로드 스타일을 강조한 러기드는 그릴 프레임 안에 적용됐다.

범퍼도 일반 모델은 바디 컬러 및 허니콤 패턴으로 깔끔한 모습이며, 러기드는 볼드하고 터프한 스타일링이 강조됐다. 스포츠는 대형 공기흡입구와 블랙 허니콤 패턴과 가니쉬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뒀다.

측면부는 전반적으로 이전 라브4의 실루엣을 따랐다.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을 강조한 차체, 특유의 사다리꼴 형태의 휠하우스, 플래그타입 사이드미러 등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 상위 트림인 GR 스포츠는 20인치 알로이 휠, 큼직한 스포일러 및 블랙 투톤 루프, 내외장 블랙&레드 투톤 컬러가 적용된다.

후면부는 슬림하고 날렵한 스타일의 수평형 테일램프가 적용됐다. 안쪽 그래픽은 수직형 패턴으로 입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다. 테일램프 사이에는 RAV4 레터링이 적용됐다.

리어범퍼는 클래딩과 스키드 플레이트로 깔끔하게 마감했는데, 이 역시 트림에 따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색다른 멋을 자아낸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00mm, 전폭 1,855mm, 전고 1,685mm, 휠베이스 2690mm이며, 우드랜드와 GR 스포츠 버전은 범퍼 디자인의 변화로 전장이 약간 더 길어진 4,618mm다.

한편, 토요타는 6세대 RAV4를 180여 개국 이상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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