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류승룡이 임원 승진을 앞두고 뜻밖의 과제에 맞닥뜨린다.
26일 방송되는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2회에서는 김낙수(류승룡 분)가 상무 백정태(유승목 분)의 지시를 받고 낙심한 동기 허태환(이서환 분) 과장의 멘탈 케어에 나선다.
극 중 김낙수는 25년간 대기업 ACT에서 살아남으며 단 한 번의 진급 누락 없이 부장 자리까지 오른 인물. 통신 3사의 화합을 이끈 공로로 백정태 상무 라인의 확실한 신임을 얻으며 임원 승진을 코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는 김낙수와 달리, 입사 동기 허태환은 번번이 승진에서 좌절한 끝에 울릉도 발령이라는 좌천을 맞는다. 설상가상 잘못된 선택을 시도한 허과장의 소식이 전해지며 김낙수는 큰 충격에 빠진다.
이 사실이 회사 내에 알려질 경우, 허과장의 좌천을 지시한 백상무는 물론 그의 후광을 받고 있는 김낙수 역시 안전지대에 머물 수 없는 상황. 결국 백상무는 사태 수습을 명목으로 김낙수에게 직접 허과장을 챙길 것을 지시하며 그의 승진 가도에 예상치 못한 암초가 드리운다.
공개된 스틸 속 김낙수는 근심 어린 표정으로 병실을 찾지만, 섣불리 말을 건네지 못한 채 입만 달싹이고 있다. 동료의 상처를 보듬을지, 자신의 출세를 지킬지—두 갈래 길 위에 선 김낙수의 선택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류승룡의 인간적 고뇌와 현실적인 직장 서사가 맞물린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회는 오늘(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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