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오효주가 오늘(26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 5월 KBS N SPORTS 퇴사 소식을 전한 지 5개월 만에 전해진 깜짝 결혼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오효주는 결혼식 당일인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이런 얘기를 전하는 날이 올 줄이야. 요번주 일요일, 그러니까 2025년 10월 26일, 저 결혼해요"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예비 신랑에 대해 "같이 있으면 그냥 재미있고 웃음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어요. 변함없이 가장 친한 친구처럼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볼게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효주는 "식장 규모가 작아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하고 작게 결혼식을 치르게 되었다"며, "매사 어딘가 허술한 제가 섬세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부디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지인들에게 너른 양해를 구했다.
오효주는 2014년 KBS N SPORTS 아나운서로 입사해 야구, 배구, 승마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5월 퇴사 소식을 전했던 그녀는 5개월 만에 결혼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오효주의 예비 신랑은 2살 연하로 방송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신부의 전 직장 후배인 김가현 아나운서가 맡는다.
오효주는 "결혼해서 퇴사한 거냐고 물으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그저 퇴사를 했고 이후에 결혼을 한다는 게 맞는 것 같네요"라며 퇴사와 결혼 시기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또한 "더 많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제 마음은 그대로고 지금도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용. 더 깊은 마음, 넓은 시야를 가지고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라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에 배구 스타 김연경, 한송이, 이숙자 등 스포츠계 동료들은 물론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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