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승, 백혈병 투병 중 꺾이지 않는 의지 "언젠가 꼭 여행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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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승, 백혈병 투병 중 꺾이지 않는 의지 "언젠가 꼭 여행가고파"

뉴스컬처 2025-10-25 21:16:00 신고

[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댄서 출신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진솔한 근황을 전했다.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차현승’의 영상 ‘병원에서 탈출하기’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원 생활을 이어가는 차현승의 일상과 회복을 향한 의지가 담겼다.

차승현.
차승현.

 

영상 속 차현승은 “골수검사 너무 아프다. 회진 돌 때 선생님이 ‘일주일이면 수치가 오를 것 같다’고 했지만, 워낙 오르락내리락해서 하루 이틀 더 지켜보기로 했다”며 “결국 오늘 퇴원은 좌절됐다. 괜히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도 그는 운동으로 컨디션을 유지했다. 병실 안에서 스쾃을 하며 “오늘은 피검사를 일찍 했는데 면역 수치가 499로 또 떨어졌다. 이럴까 봐 퇴원 안 한다고 한 거다”라고 담담히 전했다.

며칠 후, 수치가 안정되며 퇴원을 허락받은 그는 “집으로 간다. 열흘 뒤에 다시 와야 하지만 그래도 바깥 공기를 쐬니까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잠시 한강을 산책하며 “이게 올해 유일한 여름일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는 모습은 긴 투병 속에서도 잃지 않은 긍정의 태도를 보여줬다.

하지만 안정을 찾을 새도 없이 다시 병원을 찾았다. 그는 “골수검사랑 조직검사 하고 6시간째 누워 있다. 혈소판이 떨어져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점상출혈이 생긴다”며 “혈소판이 3만이라 오늘도 수혈받을 것 같다”고 고충을 전했다.

고열과 오한을 겪으며 힘든 순간도 많았다. 그는 “핸드폰도 못 잡을 정도로 오한이 와서 해열제를 맞았다. 요즘엔 여행 유튜브를 보며 ‘언젠가 꼭 떠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

한편 차현승은 가수 선미의 백업댄서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Mnet ‘비 엠비셔스(Be Mbitious)’, 넷플릭스 ‘피지컬: 100’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부터는 댄서 활동을 마무리하고 배우로 전향,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 가며 제 삶이 한순간에 멈췄다”며 백혈병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투병 중에도 긍정적인 에너지와 현실적인 고통을 솔직하게 전하며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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