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반려견 극심한 고통…보호자의 최선은 무엇일까 (동물농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뇌종양 반려견 극심한 고통…보호자의 최선은 무엇일까 (동물농장)

iMBC 연예 2025-10-25 20:30:00 신고

동물병원엔 진심 어린 마음이 모여 만들어지는 기적의 순간이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SBS ‘TV 동물농장’ 제작진의 카메라에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지난 방송, 부서진 턱 복원을 위한 대수술에 들어갔던 은총이다. 거리를 떠돌다 학대당한 걸로 추정됐던 녀석은 심각한 턱 손상으로 생사를 장담할 수 없던 상태였다.

천신만고 끝에 턱 복원 수술을 마친 은총이에게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 스스로 사료를 씹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 것이다. 치료 중인 견공들의 드라마틱한 변화는 의료진들에게 큰 기쁨이자 삶의 원동력이 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반려견이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가족이다. 경련과 치매 그리고 암 투병 중인 18살 ‘흰멍이’ 곁엔 누구보다 자신을 아껴주는 할머니가 있다. 갑자기 소뇌경색으로 쓰러져 입원한 ‘뭉치’에겐 매일 찾아오는 든든한 엄마가 있다. 함께한 세월만큼 더 단단하게 연결된 이들은 서로를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버텨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별의 순간은 불쑥 찾아온다. 얼마 전 뇌종양 선고를 받은 ‘순돌이’는 계속되는 경련으로 극심한 고통 속에 놓여있었다. 순돌이와 보호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겨우 한 달. 실낱같은 희망을 바라며 어떻게든 녀석을 붙잡고 싶지만, 경련제를 계속 늘리고 있음에도 순돌인 전혀 차도를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어떤 게 순돌이를 위한 최선일까? 나의 욕심이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 건 아닐까 미안함이 커지지만 녀석을 쉽게 놓을 수 없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기적을 찾는 보호자와 수의사들의 마지막 이야기 펫 메디컬다큐 '심장이 뛴다 3편_미안해, 사랑해'가 오늘(26일)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