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가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 사업을 실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하키협회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하키장에서 '2025년 한일 우수청소년 하키 교류 초청사업'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두 나라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은 친선 경기, 합동 훈련,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유문기 미래국가대표 전임감독은 "이번 한일 청소년 하키 교류는 단순한 경기 교류를 넘어 미래 세대 간 우호 증진과 국제 감각 함양에 큰 의미가 있다"며 "양국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존중과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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