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경기분석실) 라리가 강등권 탈출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서 마요르카와 레반테가 만난다. 두 팀은 현재 승점 8점(2승 2무 5패)으로 동률을 이루며 각각 나란히 16위와 15위에 자리하고 있어 이번 경기는 승점 3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홈팀 마요르카는 지난 주말 강호 세비야 원정에서 1-3 역전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시즌 초반 6경기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나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챙기며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공격수 마테오 조셉의 활약이 돋보였다. 홈에서도 최근 3경기 무패(1승 2무)로 안정감을 찾았지만, 주축 선수 하비에르 야브레스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점은 변수다.
원정팀 레반테는 기복이 심하다. 지난 주말 홈 경기에서 라요 바예카노에 0-3으로 완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하지만 최근 원정 3경기에서 2승 1무, 7골을 터뜨리는 반전 면모를 보여준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홈에서의 부진과 달리 원정에서는 오히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마요르카로서도 안심할 수 없다. 다만 미드필더 카를로스 알바레스의 부상 공백은 아쉽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레반테가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동병상련의 두 팀이지만 최근 분위기는 마요르카가 근소하게 앞선다. 세비야전 승리의 기세와 홈 이점을 안고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레반테의 최근 원정 강세가 변수지만 지난 홈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나 자신감을 되찾은 마요르카가 2-1 신승을 거두며 강등권에서 한 발짝 더 달아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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