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아코스타(KTM)가 가장 빨랐다.
아코스타는 24일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길이 5.543km)에서 열린 ‘2025 모토GP 제20전 말레이시아 GP’ 프랙티스 세션을 1분57초559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톱 타임을 작성했다. 요한 자르코(캐스트롤 혼다)가 0.019초 뒤진 1분57초578로 2위, 1분57초840의 잭 밀러(프라맥)가 3위로 마감했다.
프랙티스 세션은 오픈 후 곧 9번 코너에서 아코스타가 넘어졌다. 다행스럽게 속도가 오르지 않은 상태여서 부상은 없었다. 타임시트가 어지러운 가운데 페르민 알데게르(그레시니)가 1분58초279로 잠정 톱 타임을 찍었다. 좀처럼 이 기록이 바뀌지 않는 가운데 1분28초129의 자르코가 리더가 됐다.
10여분을 남긴 라스트 어택에서는 랩마다 순위가 바뀌는 가운데 1분57초559의 아코스타가 리더가 됐다. 자르코에 이어 잭 밀러(프라맥)이 따랐다. 후안 미르(혼다 HRC), 파비오 콰르타라로(야마하), 파비오 디 지안난토니오와 프랑코 모르비델리(이상 VR46), 폴 에스파가로(테크3), 알렉스 마르케즈(그레시니), 알렉스 린스(야마하)가 4~10위를 해 Q2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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