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안재현→이주승과의 달리기 대결서 1등! ‘나혼산’ 운동회서 체육인 활약

가수 박지현이 ‘나혼산’ 가을 운동회에 출전했다.


박지현은 지난 24일 밤 11시 10분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에 출전, 무지개 회원들과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를 찾은 박지현은 재회한 전현무와 박나래, 기안84 등과 반갑게 인사하며 시선을 모았다. 운동회에서 박지현은 구성환의 ‘구팀’(구성환, 민호, 이주승, 키, 김대호, 옥자연, 임우일)에 소속, 줄다리기를 시작으로 여러 종목에 참여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박지현은 밀가루 옮기기 게임에서 안정적인 자세와 집중력으로 팀원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구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어 박지현은 안재현, 이주승, 임우일과 함께 겨룬 100m 달리기에서 빠른 스피드를 자랑, 1등을 기록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지현은 결승전에 진출, 운동회의 에이스인 샤이니 민호를 비롯해 이장우, 옥자연과 100m 달리기 대결을 펼쳐 기대를 드높였다. 치열한 승부 끝에 100m 달리기 최종 3등을 기록한 박지현은 경기 자체를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간식 타임에서 박지현은 손수 준비한 낚지볶음김밥을 보여주는가 하면, 무지개 회원들과 무화과를 나눠 먹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처럼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속 박지현의 활약이 돋보이면서 다음 주 ‘나혼산’에서는 어떤 에피소드가 이어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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