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10대 중 4대는 ‘친환경차’…내연기관차 5년만에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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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10대 중 4대는 ‘친환경차’…내연기관차 5년만에 '뚝'

이데일리 2025-10-24 10:07:05 신고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국내 신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5년 전만 해도 10대 중 1대 수준이던 친환경차가 올해 들어 절반에 육박하며 내연기관 중심의 시장 구조를 빠르게 바꿔놓고 있다.

더(The) 2026 쏘렌토. (사진=기아)


24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1~9월 기준) 전체 승용차 신차 등록 중 친환경차 비율은 43.1%에 달했다. 2020년 11.5%에 그쳤던 비율이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결과다.

반면 내연기관 승용차는 2020년 88.5%에서 올해 56.9%로 감소했다. 특히 경유차 비중은 같은 기간 24%에서 3.7%로 급감했다.

하이브리드 신차는 올해 33만 4853대로 전체의 29.3%를 차지했고, 전기차는 15만 3195대(13.4%)로 집계됐다. 수소차는 현대차 ‘넥쏘’가 유일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같은 기간 4093대가 새로 등록됐다.

브랜드별로는 기아가 18만 3819대로 가장 많은 친환경차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37.4%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16만 8091대(34.2%)로 뒤를 이었고, 제네시스는 2429대(0.5%)였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테슬라가 4만 3637대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전체 수입 친환경차의 8.9%를 차지했다. BMW(8606대)와 메르세데스-벤츠(2634대)가 그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기아 ‘쏘렌토’가 5만 4167대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아 ‘카니발’(3만 5879대), 현대 ‘싼타페’(3만 3943대),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2만 8657대), 현대 ‘그랜저’(2만 6687대) 순이었다.

수입 하이브리드 부문에서는 렉서스 ‘ES’가 4861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렉서스 ‘NX’, BMW 5시리즈, 렉서스 ‘RX’, 토요타 ‘캠리’가 뒤를 이었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테슬라 ‘모델 Y’가 3만 7035대로 1위를 차지했다. 국산 전기차 중에서는 기아 ‘EV3’가 1만 8732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실제 도로 위에서도 친환경차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다. 2020년 3.8%에 불과했던 친환경 승용차 운행 비율은 지난해 10.1%를 넘어섰고, 올해 9월 기준 12.1%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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