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등장?” 테슬라 로드스터, 올해 안에 시연 확정… 8년의 기다림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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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등장?” 테슬라 로드스터, 올해 안에 시연 확정… 8년의 기다림 끝난다

M투데이 2025-10-24 09:43:44 신고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의 전기 스포츠카 2세대 로드스터(Roadster)’가 마침내 올해 안에 시연될 전망이다.

테슬라의 수석 디자이너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Franz von Holzhausen)은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로드스터 데모를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며, 생산은 늦어도 2년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2세대 로드스터는 2017년 처음 공개된 이후 8년 동안 출시가 지연된 모델이다.

당시 일론 머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 스포츠카”라며 야심차게 발표했지만, 이후 사이버트럭과 모델 3, 모델 Y 페이스리프트 등 우선순위가 바뀌면서 프로젝트는 수년간 미뤄졌다.

그러나 홀츠하우젠은 “로드스터는 죽은 프로젝트가 아니라, 단지 늦은 상태일 뿐”이라고 표현하며 출시 의지를 재확인했다.

홀츠하우젠은 Ride the Lightning 팟캐스트에서 “올해 안에 ‘가장 에픽한 데모’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고객 인도는 2년 내, 늦어도 2027년 말 이전에는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테슬라가 올해 안에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2027년 상용화 목표를 제시한 셈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테슬라의 일정은 늘 유동적이므로 실제 양산 시점은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한다.

사진 : 테슬라 로드스터
사진 : 테슬라 로드스터

머스크가 약속했던 로드스터의 성능 수치는 여전히 전설적이다. 0→100km/h 가속 2초 미만, 최고속도 250mph(약 402km/h) 한 번 충전 시 620마일(약 1,000km) 주행, 스페이스X 스타일 로켓 스러스터 옵션 등이다.

이 수치는 여전히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는 수준이지만, 아직 실제 테스트나 인증된 주행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테슬라는 혁신과 함께 ‘지연’이라는 단어로도 자주 회자돼 왔다. 사이버트럭은 예정보다 2년 이상 늦게 출시되었고, 초기 약속보다 가격은 비싸지고 주행거리는 짧아진 사례로 남았다.

이에 따라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로드스터는 머스크에게 있어 신뢰 회복의 상징이자, 전기 스포츠카 시장에서 다시 한번 기술력을 증명해야 할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홀츠하우젠은 인터뷰 말미에서 “이번 로드스터는 기다림 이상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다. 우리가 처음 약속했던 ‘가장 완벽한 전기 스포츠카’를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업계는 연말 공개될 데모 모델이 실제 양산형에 얼마나 가까운지가 테슬라의 미래 신뢰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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