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삼성중공업,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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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삼성중공업,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목표가↑"

연합뉴스 2025-10-24 08:3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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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AI 자율운항 기술로 태평양 횡단 삼성중공업, AI 자율운항 기술로 태평양 횡단

(서울=연합뉴스) 삼성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AI 자율운항시스템(SAS)을 검증하기 위한 태평양 횡단 실증을 성공적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AI 기반의 SAS는 대만 에버그린사의 1만5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 운반선에 탑재돼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미국 오클랜드에서 대만 가오슝을 횡단하며 기능을 시험했다. 사진은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대만 에버그린사의 1만 5000TEU급 컨테이너운반선. 2025.9.25 [삼성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KB증권은 24일 삼성중공업[010140]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돈 가운데 4분기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1천500원에서 2만5천원으로 올렸다.

정동익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2천3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8.6% 증가해 시장 예상치(2천186억원)를 상회했다"며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9월 중 마무리되면서 약 4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일부 호선의 예비비 사용 감소와 시운전 비용 절감 등으로 대부분 상쇄했고, 저가 수주 컨테이너선 비중 감소와 FLNG(천연가스 생산설비 선박) 비중 증가 등 제품 믹스(구성)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짚었다.

이어 "올해 조선·해양 부문 신규 수주 목표 98억달러 대비 달성률은 51%로 다소 더딘 상황이나 4분기 중 해양플랜트 수주를 통해 만회할 전망"이라며 "코랄 FLNG 추가계약 18억달러와 델핀 FLNG 15∼2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4분기 중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가 기존에 알려진 비거 마린그룹과의 미국 해군 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등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 외에도 현지에서의 상선 건조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여러 조선소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며 "협의의 구체적 결과가 나올 경우 미국에서의 사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목표가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 상승으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보류(Hold)'로 유지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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