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한 가운데 주요 가상자산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4일 7시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68% 오른 11만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70% 상승한 3849달러를 나타냈고, 리플(XRP)은 2.54% 오른 2.39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 증시의 주요 3대 지수는 2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31%, S&P500 지수는 0.58%, 나스닥지수는 0.89%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하면서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이 커졌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은 전통적으로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는 달로, 업토버(Uptober) 막판 랠리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27점을 기록하며 '공포(Fear)'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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