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수 기자] MBN의 푸드 힐링 예능 ‘웰컴 투 찐이네’에서 박서진과 진해성이 100인분 저녁 장사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이번 방송에서 메뉴와 스케일이 업그레이드된 100인분을 준비하며 좌충우돌하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첫 방송된 ‘웰컴 투 찐이네’는 박서진과 진해성이 푸드트럭의 주인장으로 나서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들은 인천 강화도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이색 메뉴를 개발하고, 손님들에게 감동적인 노래 선물을 제공하며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 가고 있다. 첫 회에서 박서진과 진해성은 한식 전문 셰프와 함께 ‘강추 도시락’을 선보였으며, 손님들은 음식값 대신 기부금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규모로 저녁 장사에 도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박서진과 진해성은 100인분을 준비해야 한다는 소식에 충격에 빠지며, 우르르 몰려드는 손님들의 “배고파요” 외침에 당황하는 장면이 포착된다. 이와 더불어 박서진은 특별히 ‘고구마 브륄레’를 맡아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고구마 브륄레’는 강화도 특산물인 속노랑 고구마를 활용해 만드는 디저트로, 박서진은 요리 초보라는 사실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박서진은 저녁 장사에서 전과는 다른 퍼포먼스 킹으로 변신한다. 최현석 셰프와 경쟁하는 듯한 설탕 뿌리는 기법과 화려한 투톤 쇼를 선보이며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다. 또한 진해성이 “순무 겉절이를 직접 무쳤다”라는 발언에 박서진이 “그 순무를 제가 잘랐다”라고 응수해 유쾌한 티격태격을 펼친다.
제작진은 “박서진과 진해성이 최선을 다해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요리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웰컴 투 찐이네’는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롯데그룹과 협력하여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박서진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