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음악성과 탁월한 기교로 주목 받는 플루티스트 김산아가 오는 2025년 11월 6일(목)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귀국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악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수학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다져온 김산아는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의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플루트의 매력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마랭 마레의 ‘플루트 솔로를 위한 ‘레 폴리 다스파뉴’를 시작으로, 20세기 체코 작곡가 보후슬라프 마르티누의 긴장감 넘치는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의 거장 폴 고베르의 서정적이고 화려한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을 들려주며 낭만적인 감성을 자극한다. 그리고 낭만주의적 서정이 응축된 프란츠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단조, D.821'을 선보이며 플루트가 지닌 풍부한 표현력과 감정의 깊이를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하고 독일 Würzburg 국립음악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플루티스트 김산아는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경기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한국플루트협회 및 한국플루트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솔리스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귀국 리사이틀은 플루티스트 김산아의 탄탄한 연주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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