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Mnet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생생한 경쟁 구도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며 음악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등 포지션별 뮤지션 50명이 글로벌 밴드의 탄생을 목표로 치열한 무대를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MC 문가영이 ‘밴드 큐레이터’로 나서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음악, 들어본 적 있나요?”라는 인상적인 오프닝으로 서바이벌의 막을 올렸다.
무엇보다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 등 4인의 디렉터가 각자의 시선으로 참가자들을 평가하며 밴드 음악의 폭넓은 해석을 보여줬다. 정용화는 “록스타의 아우라가 있는 사람”을, 선우정아는 “감각의 조화를 지닌 사람”을, 이장원은 “기세로 밀어붙이는 에너지형 연주자”를, 하성운은 “대중을 사로잡을 스타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네 사람의 개성 있는 평가 철학은 ‘스틸하트클럽’이 단순한 경연을 넘어 음악적 다양성을 탐색하는 무대임을 증명했다.
첫 미션 ‘클럽 오디션’에서는 밴드 간 팀 배틀이 펼쳐졌다. 예고 2팀은 데이식스의 ‘Congratulations’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승리를 거머쥐었고, J-밴드와 K-세션의 ‘한일전’에서는 일본 팀 J-밴드가 요네즈 켄시의 ‘KICK BACK’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스쿨밴드가 청량한 에너지로 첫 ‘만장일치’ 승리를 차지하며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끌어올렸다.
문가영은 섬세한 내레이션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몰입도를 높였으며, 대형 LED를 활용한 시각적 연출과 실시간 득표 시스템이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디렉터 4인의 개성과 밴드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어우러지며 ‘밴드 서바이벌’이라는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첫 방송부터 글로벌 실력자들의 대결, 한일전, 청춘 밴드와 모델 밴드의 맞대결 등 다채로운 스토리라인을 선보인 ‘스틸하트클럽’은 음악 예능의 외연을 밴드라는 영역으로 확장하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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