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에게 제철음식 즐기기는 사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마음만 먹으면 간단한 재료로도 얼마든지 계절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무화과는 오래 두고 먹을 수 없어 가을에만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추천메뉴는 ‘무화과 오픈 샌드위치’이다.
무화과 잎은 살충·살균성분이 강해 재배 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신선하다.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자르면 붉은 속살과 작은 씨알들이 햇살처럼 빛난다.
무화과에는 단백질분해효소인 피신이 풍부해 고기나 치즈와 함께 먹으면 소화를 돕는다.
칼슘과 칼륨은 혈압 조절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건강에 그만이며 숙취 해소를 돕는 아스코르브산도 풍부하다. 베르갑텐, 베타시토스테롤, 소랄렌 등의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 아토피피부염, 백반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샌드위치 빵은 무화과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는 통밀빵을 추천한다. 새콤함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한다.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호사이다.
TIP. ‘무화과 오픈 샌드위치’ 만들기(도움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재료(1인분) : 무화과 1~2개, 통밀빵 1개, 크림치즈 또는 크림치즈 1큰술, 꿀 약간, 견과류(호두, 아몬드 등) 약간
1. 통밀빵을 1cm 두께로 썰어 에어프라이어에 200℃로 5분 동안 굽는다.
2. 구운 빵 위에 크림치즈를 듬뿍 바른다.
3. 깨끗하게 손질한 무화과를 반으로 갈라 얇게 썬다.
4. 꿀을 한 줄 두르고 잘게 부순 견과류를 뿌린다.
5. 취향에 따라 바질 잎이나 후추를 곁들이면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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