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감성 입은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 나스 에디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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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감성 입은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 나스 에디션’ 등장

더드라이브 2025-10-22 13:51:21 신고

토요타가 2025 세마쇼에서 선보일 ‘코롤라 크로스 나스 에디션’을 미리 공개했다. 이번 에디션은 일본 닛코 국립공원의 화산군인 나스산에서 영감을 받아, 오프로드 성능과 개성을 강조한 특별 모델이다.

나스 에디션은 시리즈 생산 모델과 달리 독특한 외관을 가졌다. 2.0리터 아트킨슨 4기통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총 196마력을 발휘한다. 외장은 맞춤형 퍼플 래핑 처리됐으며, 올터레인 타이어(255/65R16)를 장착해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높였다. 최고속도는 약 190km/h다.

서스펜션은 리프트업 돼 차체를 높였고, 블랙 트럭 휠과 오픈 컨트리 A/T III 타이어를 장착했다. 차체 측면에는 록 슬라이더, 맞춤형 서랍 시스템, 화물 바스켓, 슬라이드형 냉장고 등이 설치돼 캠핑에 최적화됐다.

또한, 추가 조명, 풋램프, 화물칸 조명, 고출력 JBL 스피커 등도 적용됐다. 후면에는 산악자전거를 장착할 수 있어 레저 활동에도 적합하다.

토요타는 나스 에디션의 최대 견인력을 약 3,307kg로 설정했으며, 가격은 가솔린 L 전륜구동 모델이 약 3,525만 원, 하이브리드 S AWD 모델이 약 4,145만 원부터 시작한다. 후륜은 전기 모터로 구동돼 드라이브샤프트가 필요 없다.

이번 나스 에디션은 오프로드 성능과 캠핑·레저 활용성을 동시에 강조하며,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의 실용성과 개성을 높인 특별 모델로 기억될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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