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박스
강하늘과 김영광, 강영석이 30대에 교복을 입고 10대 고등학생 연기를 한 것을 언급하며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30일’, ‘기방도령’, ‘위대한 소원’ 등을 연출한 남대중 감독의 신작이다.
개봉에 앞서 22일 열리는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극 중 고등학생 연기를 한 주연 배우들이 10대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강하늘은 “진짜 고등학생분들과 제가 같이 앵글에 나왔으면 마음에 걸리겠지만, 앵글 안에 우리 배우들만 나와서 다행이었다”면서도 “그래도 제가 봐도 교복 입을 나이는 지난 것 같다”며 민망해 했다.
그리고는 당시 촬영을 돌이키며 “10대 연기를 하며 교복을 입을 때는 메이크업을 하고, 30대부터는 노메이크업으로 했다. 의도했다면 의도한 부분이다. 현대에서는 더 일상에 찌든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마이크를 든 김영광은 “죄송하다”며 10대 연기한 것에 대해 코믹하게 사과하며 “더 이상 (교복을) 입지는 못할 것 같다. 제가 그런 시기가 됐다. 앞으로는 삼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영석 역시 “저도 죄송하다”고 말을 덧붙인 뒤, “그래도 형들(강하늘 김영광)이랑 같이 나오면 고등학생으로 나올 줄 알고 별로 노력을 안했다. 그런데 영화를 보니 죄송하다”고 말해 주변읖 폭소케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