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밴드 티어드랍(Teardrop)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던 김상영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2세.
티어드랍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베이시스트 김상영 군이 오늘 새벽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며 “그는 누구보다 밴드와 음악을 아끼고 열정을 다한 친구였다.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고(故) 김상영은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지난 3~4개월간 병세가 악화되었으나, 그는 투병 중에도 3년 가까이 항암 치료를 병행하며 밴드 활동을 이어왔다. 정규 3집 작업은 물론 공연과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참여하며, 끝까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적십자병원 특실 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10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편, 티어드랍은 2004년 결성된 뉴얼터너티브 메탈 밴드로, 2006년 EP ‘TearDrop’으로 데뷔했다. 김상영은 2016년 정규 2집 ‘PLAN Z’ 이후 팀에 합류해 베이스 연주자로 활동하며 밴드의 사운드에 깊이를 더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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