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크리에이터 아랑,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 기부…'생일맞아 훈훈 행보'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아랑이 불우환자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며, 자신의 생일을 뜻있게 기념했다. 

21일 레페리(의장 최인석) 측은 소속 크리에이터 아랑이 최근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에 불우환자 지원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사진=레페리 제공

이번 아랑의 기부는 생일을 뜻있게 보내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2021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유기농 생리대(700만원 상당) 기부, 2022년 자립준비 청년 물품지원(1800만원 상당) 등 꾸준한 나눔을 펼쳐왔던 그의 훈훈한 생일맞이 면모에 팬들은 물론 대중의 이목이 새롭게 집중되고 있다. 

아랑이 기부한 1000만원의 후원금은 경제상황이 어려운 불우환자들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뷰티 크리에이터 ‘아랑’은 “환우 분들께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으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길 바라고, 마음을 전하며 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재원 서울아산병원 대외협력실장은  “후원자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은 불우환자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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