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생활 논란에도 ‘나솔’ 편집 없다…방송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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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논란에도 ‘나솔’ 편집 없다…방송가 긴장

TV리포트 2025-10-21 17:08:18 신고

[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이이경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폭로 스캔들에 휘말린 가운데, 그가 고정출연 중인 ‘나는 솔로’가 편집 없이 방송될 예정이다.

21일 SBS Plus, ENA ‘나는 솔로’ 제작진은 “이이경 관련 사태를 지켜보는 중”이라며 “22일 방송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이경의 사생활을 둘러싼 폭로글이 게시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자신을 독일인 여성이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네이버 블로그와 X(구 트위터)에 이이경과 주고받은 모바일 대화 캡처본을 공개하며, 성적인 발언과 성폭행 언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허위사실과 악성 루머에 해당하며, 이에 따른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직·간접적 손해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무분별한 게재 및 유포 또한 법적 대응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최초 폭로가 게시됐던 네이버 블로그가 삭제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작성자가 추가 증거와 영상까지 공개하며 사태가 재점화됐다. 그는 “증거를 모으는 중”이라며 추가 폭로까지 예고해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에 이이경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블로그에 올라온 글 진짠가요?” “해명해주세요” “유출된 사진들 사실인가요?” 등의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가에서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이경이 고정으로 맡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ENA·SBS플러스 ‘나는 SOLO’, MBC ‘놀면 뭐하니?’, tvN ‘핸썸가이즈’, E채널 ‘용감한 형사들’가 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MC로도 합류를 앞두고 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이이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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