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대구] 이형주 기자┃박진만(48)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는 21일 오후 6시 30분 경상북도 대구 수성구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을 치른다.
홈팀 박진만 감독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김태훈(좌익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먼저 선발 후라도에 대해 "본인의 루틴대로 (휴식일도 그대로) 나가는 것이기에 후라도는 아무 문제 없다. 6회까지 던지면, 자기 역할을 완벽하게 해준 것이라 생각될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지난해 포스트시즌과의 차이에 대해서는 "지난에는 선발 투수가 2명으로 돌아가다시피했는데. 현재는 4명의 선발 투수가 로테이션을 소화해주고 있다. 그 부분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 투수 류현진에 대해서는 "(나와 맞대결한 것이) 요즘에 영상으로 계속 나오더라. 2007년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우승을 못해서 그런지. 2006년에는 우승을 해서, 신인이었던 류현진이 기억난다. 그 때 시즌 때도 좋았지만 신인이 포스트시즌에도 완벽하게 선발로 자신의 역할을 한 것이 대단하더라. 나는 맞상대 당시에 구위도 좋고, 구속도 좋고 해서, 특히 서클 체인지업이 직구랑 똑같이 날아오기에 빠른 카운트에 승부를 보고자 했다. 지금은 그 때보다는 나이가 있기에 그 때보다는 구위가 조금은 떨어지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진 중인 간판 타자 구자욱에 대해서는 "구자욱은 우리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오늘의 키플레이어도 구자욱이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상대 선발 문동주가 불펜으로 나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김경문 감독님이 인터뷰하시겠지만, 문동주가 나오면 우리가 상대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일단 지켜봐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필승조 이호성, 배찬승에 대해서는 "우리 불펜진에서 강력한 투수가 그 두 명이다. 위기 때 제일 막아줄 수 있는 선수도 그 2명이다.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고, 상황에 따라 기용할 것이다. 깨끗한 이닝에 올라가면 제일 좋겠지만 위기 때는 (주자 있을 때) 올라가야 할 수 있다. (이)호성이의 경우 포스트시즌에서 자기 볼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호성이와 같은 젊은 선수들은 자신감이 붙으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 그런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포수 강민호에 대해서는 "144경기 시즌 때보다, 이번 포스트시즌 5~6경기 하면서 더 많이 맞고 있다. 그럼에도 안방을 지켜주는 모습이 대견하고 믿음직스럽다. 강민호가 리드를 잘 해줘서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류지혁에 대해서는 "감이 좋지는 않은데. 카운트를 잘 보면서 타격을 하고 있고, 지난 마지막 타석 때 안타를 쳤다"라고 밝혔다.
타순을 그대로 가져간 것에 대해서는 "컨디션이나 흐름이 좋다. 우완에서 좌완으로 선발이 바뀌었지만, 이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그렇게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4차전 선발은 원태인이다. 어제 나와서 불펜 피칭을 했다. 몸에 아무 문제 없다. 내일 선발 나가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 원태인과 (지난 선발) 최원태는 3차전 미출전 선수다. (최)원태는 과묵한 선수인 줄 알았는데. 포스트시즌에 그렇게 웃더라. 그렇게 잘 웃는 선수인지 몰랐다. 헤르손 가라비토도 3차전 출장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