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레픽 아나돌, 다큐 ‘ICON(S)’ 공개...앤 해서웨이-유역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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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레픽 아나돌, 다큐 ‘ICON(S)’ 공개...앤 해서웨이-유역비 출연

뉴스컬처 2025-10-21 15:38: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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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가리
사진=불가리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불가리(Bvlgari)가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과 함께한 새로운 다큐멘터리 ‘아이콘(ICON(S))’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불가리의 대표 아이콘인 ‘세르펜티(Serpenti)’를 인공지능과 인간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예술 프로젝트의 과정을 담았다.

레픽 아나돌은 이번 협업에서 ‘인피니토: AI 데이터 스컬프처(Infinito: AI Data Sculpture)’라는 새로운 디지털 조각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불가리가 지닌 전통과 상징성,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AI가 수집한 데이터로 구현한 결과물로, 세르펜티의 끊임없는 변화와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해당 작품은 2025년 1월, 상하이에서 열린 ‘불가리 세르펜티 인피니토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360도 거울로 이루어진 미러룸 중앙에 설치되어 빛과 형태가 어우러지는 시각 경험을 제공했다.

사진=불가리
사진=불가리

다큐멘터리 ‘아이콘(ICON(S))’은 불가리의 시네마틱 프로젝트 중 세 번째 작품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예술과 기술, 그리고 스토리텔링의 결합을 보여주는 창의적 시도다. 특히 레픽 아나돌의 창작 과정과 그가 세르펜티라는 아이코닉한 상징을 어떻게 새롭게 해석했는지에 집중하며, 창조의 본질을 탐구한다. 여기에 불가리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와 중국 배우 유역비(Liu Yifei)도 출연해 작품에 깊이를 더했다.

불가리 CEO 장 크리스토프 바뱅(Jean-Christophe Babin)은 “아이콘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상상력과 혁신, 문화적 의미, 그리고 경계를 뛰어넘는 힘을 지닌 살아있는 존재”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10월 전 세계 공식 런칭되며,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LG전자의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인 ‘LG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LG채널 내 영화 채널 ‘MovieON’과 VOD 서비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아이콘(ICON(S))’은 2022년 ‘인사이드 더 드림(Inside the Dream)’, 2024년 ‘황제의 보석(The Emperor’s Jewel)’에 이은 세 번째 시네마틱 프로젝트로, 불가리는 앞으로도 예술과 기술, 감성을 아우르는 실험적 협업과 콘텐츠 제작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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