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다음 달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중음악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에서 첫 공식 무대를 선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웨이크원은 21일 "알파드라이브원은 이번 첫 무대로 글로벌 K팝 대형 신인의 등장을 알리는 동시에 꿈을 향한 여정을 지켜봐 온 글로벌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완벽한 호흡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으로 결성된 8인조 보이그룹이다. 준서, 아르노, 리오,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으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알파'(최고를 향한 목표), '드라이브'(열정과 추진력), '원'(하나의 팀)을 뜻하며, 무대 위에서 'K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들은 내년 정식 데뷔를 거쳐 5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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