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가요광장’ 물들인 힐링 보이스…정규 2집 ‘찬란’ 첫 라이브 무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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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가요광장’ 물들인 힐링 보이스…정규 2집 ‘찬란’ 첫 라이브 무대 공개

뉴스컬처 2025-10-21 14:4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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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사랑스러운 에너지와 성숙한 매력으로 라디오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찬원은 2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정규 2집 '찬란(燦爛)’의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고,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힐링을 선사했다.

사진=이은지의 가요광장
사진=이은지의 가요광장

이날 DJ 이은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느낌”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이찬원은 “이번 앨범에는 제 스스로도 많은 변화를 주었다. 발라드 곡이 많아지면서 기본적인 태도도 차분하고 점잖아진 것 같다”며 앨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무려 2년 8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인 만큼 이찬원은 준비 과정에서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부었다. 그는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조영수 작곡가님과 로이킴 형이 함께 만들어준 곡”이라며, “기존보다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라 특히 어머니께서 많이 좋아하셨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앨범은 컨트리 팝, 발라드, 유로댄스, 소프트 록, 재즈 등 장르의 폭도 대폭 확장됐다. 이찬원은 가장 자신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나의 오랜 여행’을 꼽으며, 즉석에서 한 소절을 열창해 이은지의 감탄을 자아냈다. “반주가 흐르자마자 자연스럽게 부르는 모습이 마치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는 찬사도 뒤따랐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조영수 작곡가와의 협업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이찬원은 “‘빛나는 별’이라는 곡을 조영수 작곡가님과 공동 작업했다. 먼저 ‘너의 이야기를 담자’고 제안하셨고, 가사를 굉장히 빠르게 완성했다”고 말했다. 조영수는 이찬원의 가사를 보고 “소름이 돋았다”며, “별을 메인 테마로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써와서 놀랐다”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사 실력까지 입증한 올라운더 면모를 빛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 라이브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찬원은 “첫사랑을 떠올리며 들어주셨으면 한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고, 섬세한 감정과 맑은 음색으로 청취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그는 “경쾌한 멜로디처럼, 이 노래가 지친 일상 속 작은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정규 2집 ‘찬란(燦爛)’을 통해 음악 방송을 비롯해 예능, 라디오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찬란’하게 물들 이찬원의 가을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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