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현대 팰리세이드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 대형 SUV다. 여기에 최근 이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맞먹는 초대형 SUV로 둔갑한 예상도가 등장해 화제다.
자동차 관련 유튜브 채널 ‘오토야(AutoYa)’는 19일 <현대 그랜드 팰리세이드 – 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초대형 버전> 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만약 팰리세이드가 풀사이즈 SUV로 나온다면 어떨지 예상했다”라고 말했다. 현대>
새로운 팰리세이드는 B필러 앞쪽 형상을 현행 팰리세이드와 동일하게 유지했다. 하지만 그 뒤로 상당히 길어졌는데 먼저 C필러를 뒤로 밀면서 2열 도어가 상당히 커졌다. 또한 D필러도 뒤로 옮겨지며 3열 공간도 대폭 넓어졌다.
오토야는 “축간거리와 뒷 오버행이 몇 인치 정도 길어졌다”라며 세부적인 디테일을 설명했다. 이어 실내 공간 구성도 비교했다. 이를 통해 2열 및 3열 레그룸과 트렁크 공간이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오토야는 새로운 팰리세이드에 대해 “그랜드 팰리세이드, 팰리세이드 L 혹은 XL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와 포드 익스페디션, 링컨 네비게이터 등 미국 정통 풀사이즈 SUV를 언급했다.
팰리세이드는 현재 판매 중인 사양부터 전장 5,060mm에 축간거리 2,970mm로 역대 국산 SUV 중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더 길어진다면 전장만 5,400mm 수준에 축간거리도 3,200mm에 가까운 초대형 SUV급 차체를 갖추는 셈이다.
실제로 그랜드 팰리세이드가 출시될 확률은 0에 가깝다. 대신 이를 통해 해외에서도 팰리세이드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한 누리꾼은 “실제로 나왔으면”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팰리세이드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국내에는 1월 출시 후 9월까지 국내 판매량 4만 4,935대를 기록했고 그중 하이브리드가 59.9%였다. 해외에서는 5월 판매 시작 후 5개월간 5만 9,721대가 팔리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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