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오후3시24분 앱플로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64% 내린 571.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약세로 출발한 주가는 낙폭을 키우며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델라웨어, 오리건, 코네티컷 등 3개 주 법무장관이 앱플로빈의 소비자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관행에 대한 예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착수돼 여름까지 이어졌으며 델라웨어 주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앱플로빈은 최근 연구자 벤 에델만의 제보로 논란이 된 광고 플랫폼 ‘어레이(Array)’ 서비스를 종료했다.
에델만은 해당 플랫폼이 이용자 동의 없이 앱을 다운로드했다고 주장했으며, 회사 측은 “어레이는 실험용 제품으로, 모든 다운로드는 이용자 명시적 동의를 기반으로 이뤄진다”고 반박했다.
시장에서는 연이은 규제 리스크가 기업 신뢰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편 앱플로빈은 올해 초 틱톡 인수 제안을 통해 주목받았지만, 최근 데이터 처리 관행을 둘러싼 규제 리스크 확대로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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