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걸린 디즈니, '트론: 아레스'로 1800억 적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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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걸린 디즈니, '트론: 아레스'로 1800억 적자 위기

iMBC 연예 2025-10-20 22:55:00 신고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영화 '트론: 아레스'로 머리 아픈 연말을 보내게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0일(현지시간) "디즈니의 '트론: 아레스'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적자를 내고 있다"라고 밝히며, "영화의 순 제작비는 기존에 알려진 1억8,000만 달러가 아닌 2억2,000만 달러에 달한다"라고 알렸다.

불과 얼마 전에 글로벌 누적 수익 1억 달러를 겨우 돌파한 것을 고려해 보면 개봉 2주 차가 될 때까지 제작비 회수에도 성공하지 못했다. '트론: 아레스'의 2주 차 북미 수익은 1,110만 달러로 전주 대비 67% 하락했던 바다.

심지어 '트론: 아레스'의 손익분기점은 마케팅 비용을 포함해 무려 3억4,750만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업계는 '트론: 아레스'가 극장에서 최종적으로 1억6,0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 부가 수익을 고려하더라도 디즈니가 '트론: 아레스' 한 편의 작품으로만 입는 손실은 1억3,200만 달러(한화 약 1,877억 원)가 넘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프로젝트의 실패 원인에 대해 "구체적인 비전이 없었다. 지난 40년 동안 한 번도 제대로 성공한 적 없는 프로젝트에 2억 달러가 넘는 비용을 쓴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1편은 팬덤을 구축하고 2편 '트론: 레거시'는 4억 달러 흥행을 기록하며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이번 3편은 오히려 서사적 힘이 약해지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8일 국내 개봉한 '트론: 아레스'는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온 고도 지능 AI 병기 아레스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통제 불가의 위기를 그린 압도적 비주얼 액션 블록버스터. '트론' 시리즈의 세 번째 장편 영화로, 지난 2010년 개봉한 '트론: 새로운 시작' 이후 무려 15년 만의 속편이다.

특히 '트론: 아레스'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그레타 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다. 개봉 2주 차를 넘긴 '트론: 아레스'의 국내 누적 관람객 수는 16만 명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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