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태풍상사' 특별출연으로 빛난 존재감...강렬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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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태풍상사' 특별출연으로 빛난 존재감...강렬 그 자체

뉴스컬처 2025-10-20 17:2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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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배우 김혜은이 드라마 '태풍상사'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태풍상사' 4회에서 김혜은은 부산 국제시장 홍신상회의 사장 '정차란' 역으로 본격 등장, 이준호(강태풍 역), 김민하(오미선 역)와 호흡을 맞췄다. 정차란은 환전과 국제 송금을 취급하며 "625 그 난리버거지에도 살아남는 게 부산 시장통"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없는 물건이 어딨고, 없는 돈이 어딨나"는 배짱을 가진, 범접할 수 없는 포스의 소유자다.

김혜은. 사진=tvN
김혜은. 사진=tvN

 

특히 이번 출연은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김혜은은 1988년 부산이 배경인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나쁜 놈들의 세계에서 단 한 명뿐인 홍일점, 나쁜 놈들보다 한 끝 더 나가는 나쁜 여자인 섹시한 여사장 '정사장' 역을 맡아 최민식과 대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태풍상사'의 '정차란'은 10년이 흐른 1997년 IMF 시대의 부산이 배경이다. 같은 부산, 같은 '정'씨 성을 가진 여성 사업가. 제작진은 이 절묘한 연결고리를 의도한 것인지, 우연의 일치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정사장이 살아남아 정차란이 됐다", "정사장의 10년 후 이야기"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은은 강한 부산 사투리와 화려한 패션 감각, 그리고 매너를 엄청 소중히 여기는 정통파 부산 상인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IMF 한복판에서도 꿋꿋하게 시장을 지키며 청춘들에게 기회를 주는 의리파 사업가의 모습은 위기 속에서도 살아남는 90년대 부산 상인들의 생존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한편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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