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北주민 인권' 주제 국회 사진전…"실상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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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北주민 인권' 주제 국회 사진전…"실상 알려야"

연합뉴스 2025-10-20 14:3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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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북한주민 인권 주제 사진전 개최 국민의힘 북한주민 인권 주제 사진전 개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박충권(왼쪽에서 네번째)·송석준·정희용·신동욱·조배숙·최보윤·최수진 의원과 동아대 강동완 교수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녘주민들이 어찌 사느냐 물으신다면?' 사진전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북한 주민 인권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 작품들은 통일부 교육위원을 지낸 동아대 강동완 교수가 2015∼2019년 중국 내 북한 접경 지역에서 촬영한 것으로, 북한 주민이 식량 가방을 메고 이동하거나 어린이들이 물을 긷고 군인들이 보초 서며 걷는 모습 등이 담겼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이재명 정권이 들어선 후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이 크게 줄어든 데다 '탈북민'이란 용어를 '북향민'으로 바꾼다고 해 가치체계에 혼선을 불러오고 있다"면서 "자유와 인권을 찾아 뛰쳐나온 탈북이란 개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탈북민 출신인 박충권 의원은 "북한의 핵무장과 주민 인권은 불가분의 관계다. 핵무장을 강화할수록 인권은 더 나빠진다. 북한 인권을 해결하지 않으면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실상을 알리고 대안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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