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첫 고향사랑기금 사업 ‘플레이필드 조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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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첫 고향사랑기금 사업 ‘플레이필드 조성’ 확정

직썰 2025-10-20 08:4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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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4차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회의 진행 모습. [함양군]

[직썰 / 박정우 기자] 함양군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한 기금을 지역 아동복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 프로젝트에 투입한다.

17일 함양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놀이에 상상을 더하다, 함양 플레이필드 조성사업’을 첫 기금사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군이 모은 기부금을 실제 지역 현장 사업에 처음 투입하는 사례다.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함양군이 본격적인 기금 활용 단계에 진입했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함양 플레이필드 조성사업’은 총 7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어린이공원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형 놀이공간을 새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상림공원·백연유원지 등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어린이 복지와 지역 관광을 결합한 통합형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으로 이어지게 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주민 삶 속 실질적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 플레이필드 조성사업’은 연내 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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