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임진강 상류에 있는 황강댐 수문을 또다시 개방해 남측으로 물을 흘려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 오후 3시께 촬영된 접경지역 위성 영상을 분석한 결과 황당댐에서 일부 방류가 다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2일에도 황강댐 수문을 열어, 당시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 수위인 1m를 넘어선 바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황강댐 하류 필승교 수위는 0.79m다.
기후부는 북한이 10월부터 계속된 비와 17일∼18일 이어진 강우에 따라 방류한 것으로 추정했다.
기후부는 필승교 수위가 1.0m에 도달할 경우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준해 접경지역 위기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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