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대체자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는 새로운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만치니 감독과 접촉했다. 노팅엄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대체할 감독을 찾는 과정에서 만치니와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지난 18일 오후 8시 30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첼시에 0-3으로 패배했다. 경기 종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노팅엄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다. 이 사안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9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뒤를 이어 노팅엄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첫 경기에서 아스널에 0-3으로 완패했지만, “(반등까지) 오래 걸리게 두지 않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자신감과 다른 결과가 이어졌다. 노팅엄은 아스널전을 포함해 8경기에서 2무 6패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강등권인 18위에 그치고 있다. 노팅엄은 반전이 절실한 상황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택했다.
벌써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이미 노팅엄은 만치니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만치니 감독은 월드 클래스 사령탑으로 꼽힌다. 인터 밀란, 맨체스터 시티,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등을 이끈 경험이 있다.
커리어도 대단하다.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리미어리그, UEFA 유로 2020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2023년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부임해 무려 3,000만 유로(약 498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2024년 경질 이후 지금까지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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